주요 안건 토론 “학교 측의 일방적 특수대학원 통폐합에 결사반대”
영남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총동창회는 20일 라온제나 호텔 5층 연회장에서 2022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구진모 회장(전 대구핸드볼협회장)이 이임하고, 김성은 회장(전 대구시 철인3종경기연맹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 주요 안건 토론에서는 영남대 학교 측의 일방적인 특수대학원 통폐합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모은 후 향후 항의집회, 1인 시위 등 적극적인 대응을 결의했다. 총동창회 회원 전원은 "대구경북 최고의 스포츠 관련 대학원으로 재학생 뿐 졸업생들에게도 자부심이 있다"며 "더 지원하고 발전시켜도 모자랄 판에 잘 나가던 독립 특수대학원의 폐원이 웬 말이냐"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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