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23분 허용준 헤더 어시스트…포항, 승점 1점 얻고 3위 지켜
K리그1 역대 22번째 40(골)-40(도움)클럽 가입자는 포항의 김승대였다.
김승대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40-40의 모자랐던 도움 1개를 올렸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허용준의 헤더를 도우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것.
포항 출신으로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를 나온 김승대는 2013년 포항에서 데뷔했고 2019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가 올해 초 포항에 복귀한 선수다. 2020년에는 전북에서 강원FC로 임대돼 뛰었다.
포항에서 38골을 넣었고, 강원 2골, 전북에서는 1골을 각각 기록했다. 어시스트는 포항에서 32개, 강원에서 6개, 전북에서 2개를 작성했다.
한편 지난 14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0-5 대패를 떠안았던 포항은 승점 1점을 챙기며 3위(승점 44)를 지켰다. 2위 전북 현대(승점 49)와 승점 차는 5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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