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치안책임자 맡아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김우태(50) 신임 문경경찰서장은 "고향에서 치안 책임자를 맡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실정을 비교적 잘 아는 장점과 애향심을 발휘, 안전과 인권에 무게를 두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 출신인 김 서장은 문경 문창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11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문경경찰서와 상주경찰서의 청문감사관, 경무과장 등을 거쳐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청문감사담당관, 울릉경찰서장, 경북청 교통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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