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의원
5~7대 구미시의원도 지내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큰 목소리를 낸 인물
김상조 경북도의원(구미)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재선의 김 도의원은 5~7대 구미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도의원은 ▷경북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경북도 식품·공중위생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촉구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정 원천 무효 주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큰 목소리를 낸 인물이다.
김 도의원의 빈소는 남구미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토)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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