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9일 주요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이끌 신임 주택토지실장에는 권혁진 건설정책국장이 임명됐다.
교통물류실장엔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강희업 철도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권 실장은 영주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에서 도시정책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실장은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7회로 공직에 들어가 국토부 항공정책관, 토지정책관 등을 지냈다.
강 위원은 군산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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