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뇌종양 수술 2천 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는 미세현미경하 종양 수술, 두개저접근법을 통한 종양 절제술 및 신경내시경 종양 수술 등 다양한 수술 기법을 도입해 고난도 뇌종양 수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총 2천 례의 뇌종양 수술 중 수막종이 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뇌하수체선종 23%, 신경교종 16%, 뇌전이암 9%, 신경초종 5%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병원에서는 2019년 이후 서영범 신경외과 교수가 뇌종양분과를 담당, 뇌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및 대한두개저학회 등 다양한 뇌종양 관련 학회에서 상임위원 및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실적과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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