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고 ‘긍정의 힘’ 넘치는 문경 다양한 장점 알리는데 힘 보태겠다"
KBS 인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8~2019년 106부작)의 주연 배우 이장우가 경북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경시는 지난 1일 배우 이장우를 초청해 신현국 문경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은 이장우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지금도 부모님이 문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장우는 2003년 KBS 2TV 주말극 '저 푸른 초원 위에'로 데뷔한 이래 올해 20년차 배우다.

대표 출연작은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 편', '오! 삼광빌라' 등 인기 드라마를 비롯해 '영웅본색', '레베카' 등 뮤지컬과 '나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했다.
8월 방영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 요리사로, 9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에 캐스팅됐다.
이장우는 "고향 문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면서 "살기좋고 긍정의 힘이 넘치는 문경의 다양한 장점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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