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이동희 총재와 김원표 국제로타리 이사를 비롯해 임창곤 국제로타리 전 이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인선 국회의원, 3600지구 최관준 총재, 3610 오재대 총재, 3700 총재단 및 지도부 회원 6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이중호 총재는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117년의 역사와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는 물론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총재는 지구 목표를 회원 3천700명, 재단 기부 120만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신회원 탈회율 0%, 무기부 회원 0명을 목표로 2022~2023년도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00여 개 클럽 3천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대구 전역 및 경산, 청도, 칠곡, 성주, 고령을 관할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매주 2, 3, 4째 주 토요일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 의료 및 이미용, 경로잔치를 비롯한 효봉사와 소아암 환아 수술 지원,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 지원 및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 각 클럽에서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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