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는 초선 김규봉 의원
경북 청도군의회가 4일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청도군의회는 이날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재선의 김효태(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고, 부의장에는 초선인 김규봉(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효태 군의원은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 김규봉 의원은 5표를 얻어 선출됐다.

이날 청도군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효태 의장은 "청도의 군정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봉 부의장은 "선택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 견제와 균형을 통해 민의를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