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3개교 참가…8~9월 권역별 예선전
전국 고교동창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8, 9월 권역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등학교와 일반 고등학교까지 전국 53개교가 참가한다.
선동열·이종범·박재홍·김병현·이대형(이상 광주일고), 이만수·양준혁(이상 대구 상원고), 김건우·송구홍·서용빈(이상 선린인터넷고), 송진우·장종훈(이상 세광고) 등 한국 야구 레전드 다수와 비 선수출신 연예인도 참가할 예정이다.
8개 권역으로 나뉘어 제주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권역의 1, 2위 팀이 16강 토너먼트 결선 무대에 진출한다.
또 3위 팀 중 1팀을 추첨해 결선 출전권을 주며, 제주권역에서는 우승팀만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 토너먼트는 10월 천안 야구장에서 열리고 3·4위전과 결승전은 1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다.
우승팀의 모교에는 3천만원이 지원되며 준우승팀(1천500만원), 3위팀(1천만원), 4위팀(500만원)에도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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