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입력 2022-06-16 14:45:52

지역발전 부문

곽용환 고령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곽용환 고령군수가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 경영대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공이 큰 기관과 기업, 단체장 등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어려운 시국 속에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리더로서 위기 관리 대처능력을 인정받았다.

곽 군수는 또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국도 26·33호선, 국지도 67호선(우곡~운수),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성산 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동고령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했다.

곽 군수는 10여 년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으로 활약하면서 지난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온 공도 함께 인정받았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은 지난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항상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노력을 인정해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