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CC)TV가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CCTV와 러시아 RT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들 두 나라는 "주권과 안보 문제에서 상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 주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초기 였던 지난 2월 25일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