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견 47호 모노
"차 타고 놀러가는줄 알고 따라왔더니 병원이었어요. 깜짝 놀랐지만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헌혈이 무섭지 않았어요. 피를 뽑고 나니 간식도 많이 주더라고요? 다음에 또 도전해보고 싶어요!"

◆헌혈견 136호 구름이
"제 덩치 보이시죠? 부끄럽지만 저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요. 하지만 그 덕분에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은 혈액을 뽑아낼 수 있죠. 아픈 친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너무 기뻐요"

◆헌혈견 332호 토르
"저는 친절한 의사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헌혈을 하면서 스케일링까지 서비스로 받았어요. 친구도 돕고 이도 시원해지고~ 이런걸 두고 인간들은 일석이조라고 하던데, 맞나요? 멍멍~"

◆헌혈견 557호 짱아
"사실 저는 겁쟁이에요. 헌혈을 하러 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꼬리가 축 처지고 긴장감에 오줌도 가끔 싸요. 하지만 제 혈액형은 DEA1-로 흔하지 않죠. 귀하게 쓰인다고 칭찬을 받아서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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