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함선 침공한 외계인은 탈취한 무기로 행성 공격해 화려한 미래 도시와 우주선
EBS1 일요시네마 '스타트렉 비욘드'가 5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우주함대 대원들의 한계를 넘어선 반격을 담은 작품이다.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은 우주 임무 수행 3년째에 접어들자 심경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제임스 커크(크리스 파인)도 함장을 그만두고 행성들의 연방인 스타플릿 요크타운 기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한다. 커크는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성운 지대에서 난파당한 함선을 구출하러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벌떼처럼 많은 비행선의 공격을 받고 외계인에게 침공당한다. 외계인과 그의 부하들이 찾는 건 엔터프라이즈호에 있던 한 유물. 엔터프라이즈는 결국 알타미드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대원 일부는 크롤 일당에게 끌려간다. 크롤의 음모는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뺏은 유물로 강력한 고대 무기를 발동시켜 요크타운을 시작으로 행성 연방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영화는 '스타트렉' 시리즈를 부활시킨 작품으로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또한 SF 영화 답게 함선 간의 전투와 거대한 함선의 추락 장면 및 화려한 미래 도시 요크타운의 모습 등은 상상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방대한 액션이 펼쳐진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尹 탄핵 집회 참석한 이원종 "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
尹 탄핵 정국 속 여야 정당 지지율 '접전'…민주 37% vs 국힘 36.3%
공수처장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국민들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