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제98회 아카데미 수상작 라인업

입력 2026-03-18 1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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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영화 팬들의 축제, 제98회 아카데미 수상작 라인업을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아카데미 트로피의 주인공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이다.

작품상은 물론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6개의 주요 부문을 석권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의 첫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각본과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이 모두를 아우르는 연출력까지 고루 인정받았다.

반정부 좌익 혁명 단체에서 자유를 외치던 혁명가였지만 16년이 흐른 현재, 상처 뿐인 삶을 딸과 함께 버텨내고 있는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어느 날 과거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가 딸을 납치하며, 그는 다시 싸움의 한가운데로 끌려 들어간다. '하나의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전투가 온다'는 제목처럼 오래된 적과의 끝나지 않는 전투가 시작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등 묵직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밀도 높은 연기가 돋보인다.

▶'씨너스: 죄인들'

라이언 쿠플러 감독의 '씨너스: 죄인들'은 남우주연상과 각본상, 음악상, 촬영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인 2역의 쌍둥이 형제로 분해 강한 흡인력으로 극을 이끌어간 마이클 B. 조던의 호연과 긴장감을 더하는 블루스 기반의 음악이 더해져 역사와 저항의 서사를 완성한 작품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뱀파이어라는 장르적 장치를 통해 1930년대 미국 사회에 드리운 억압과 폭력, 그리고 해방에 대한 갈망을 강렬한 은유로 풀어낸다.

▶'웨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이미 메디건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은 '웨폰'은 평범한 마을에 닥친 설명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다. 어느 평범한 새벽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17명 아이들의 실종 사건을 작품이다. 에이미 메디건은 이 실종 사건과 관련된 비밀을 쥔 기괴하고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공포를 한층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