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서장 도기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위치 표시제'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소방시설 위치 표시제는 지하층이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작업자가 임시소방시설의 위치를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는 데 효율적이다. 또 지하건축물 기둥에 대피 방향을 표시해 안전을 도모한다.
도기열 동부소방서장은 "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사장 관계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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