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경북·강원 방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경북 울진군·강원 강릉시·동해시·삼척시·영월군 내 숙소 7만 원 초과 결제 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야놀자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속버스·렌터카 등 교통 상품은 5% 할인해준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함과 동시에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여행업계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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