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시설원예·농화학기술사 취득…"성주군 농업발전과 후배 양성 노력할 것”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백창열 지도사가 농업 분야 기술사 3관왕에 올랐다.
백 지도사는 최근 치러진 126회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앞서 2020년는 시설원예기술사, 2017년에는 농화학기술사를 취득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하는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현재 정부 보급종자 공급과 재배기술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백 지도사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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