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건네…경북도선관위 검찰에 고발
6·1 지방선거 기초의원 포항시 북구 무소속 출마자가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에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지역구 B사회단체장에게 선거를 도와줄 것을 요청하며 현금 2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최근 조사를 통해 혐의를 확인하고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고발된 것을 토대로 직접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하지만 수사 중인 사항이라 더 이상의 확인은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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