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재선거 통해 취임하자마자 코로나 비대면시대 닥쳐 아쉬움”..“중단없는 상주 발전 위해 한번 더 기회 달라”
경북 상주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강영석 상주시장(56·국민의 힘)이 2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2년 전 재선거를 통해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닥쳐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마무리 하고 시정의 연속성 유지와 중단 없는 상주 발전을 이어 가기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전임 상주시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해 행정공백이 생겼던 2년 전에는 제가 위기의 상주를 안정시키는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면 이젠 상주시 발전과 승리를 책임지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강철체력과 추진력, 다양한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최근 SK머티리얼즈그룹14(주)의 1조1천억 원 등 대규모 투자유치와 상주의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 민선 8기에는 선발투수로 1회부터 뛸 수 있도록 한 번 더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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