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국힘 공천자·무소속 황병직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북 영주시장 선거에 대진표가 짜여졌다.
이재형 영주



시의원(재선)이 뒤늦게 민주당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공천 신청자 5명 가운데 한 사람이 확정되면 무소속 황병직 예비후보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 강경원 변호사, 이윤영 삼봉병원 원장, 우성호 전 경북도의원이다.
만약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컷오프 되는 후보가 나올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변수도 있다.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공천신청자 중 컷오프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 주 중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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