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천 만들기’ 기반 닦아...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 등 민선 8기 공약 발표
최기문(70.무소속) 경북 영천시장이 21일 6·1 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무소속 지자체장으로 지난 4년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영천-경산-대구 대중교통 무료환승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 등 굵직한 지역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며 '위대한 영천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
그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탄약창 군사보호구역(제2·3지역) 해제, 영천경마공원 역세권 개발 등 살고 싶은 영천 ▷1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 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영천 ▷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통한 문화·예술·관광도시 영천 ▷미래형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부 육성 등 스마트하고 젊은 부자농촌 영천 등을 내걸었다.
최 시장은 "약속 한 것, 지키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영천, 살고 싶은 영천, 더 위대한 영천을 꼭 만들겠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지 만나서 소통하고 정당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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