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테마파크 3층 전시실서 5월 21일까지 전시
한국조류보호협회는 20일 새마을테마공원 3층에서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만 한국조류보호협회장, 권영현 구미시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단체사진, 커팅식,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조류 사진, 모형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포유류·곤충·어류 등에 대한 자료도 준비돼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관련된 영상 자료실도 따로 마련돼 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전시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전시회를 계속 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2020~2021년) 하지 못했고,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전시회는 5월 21일까지 열린다.
권영현 구미시지회장은 "구미 지역도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만큼 우리나라 생태보존의 한 축을 이루는 소중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조류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협회도 천연기념물의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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