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토) 수창홀서 개최
빅타이거그룹의 'Improvisation-Communication' 공연이 30일(토)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린다.
빅타이거그룹은 한국 재즈씬에서 주목받는 퓨전 재즈밴드로, 2015년 데뷔 후 2장의 정규앨범과 15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재즈페스티벌,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작곡 위주의 연주곡이 주된 활동임에도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즉흥 연주와 인터플레이, 작곡자의 곡 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발매곡 뿐만 아니라 아직 대중들에게 발매되지 않은 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즉흥적인 연주가 주를 이루며, 곡의 제목을 관객에게 던지고 정해진 틀 안에서 자신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들을 즉흥적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총 좌석 80석 중 40석은 선착순 전화(053-430-1225) 및 온라인(www.daeguartfactory.kr) 예약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40석은 현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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