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6천45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6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만4천344명 대비 7천888명 적은 규모이다.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10일 오후 6시 집계 1만3천366명에 비해서도 6천910명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일요일 오후 6시 집계 통계상 65일 만에 1만명 아래 기록이 나온 것이기도 하다. 서울은 지난 2월 12일 오후 6시 집계가 1만532명으로 나와 코로나19 중간집계 이래 첫 1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치가 12만8천3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3월에 정점을 찍은 확산세가 4월 들어 꾸준히 하락, 딱 한달 만인 어제 16일의 경우 총 1만4천805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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