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 훈련 프로그램 발굴, 장비 도입 등 협력키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 등 7개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구성했다.
최근 케이메디허브가 연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여한 곳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중앙의료원. 이들을 상대로 케이메디허브는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유관 기관과의 협력 범위는 전문가 자문, 국내외 연수 관련 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 발굴, 고도화된 장비 도입, 전문 강사 확보 등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연수원을 운영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케이메디허브의 생각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건립,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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