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이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구수산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지역의 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도서관 정책과 사업을 펼쳤다.
대구시 최초로 '비대면 대출(Take-Out) 서비스'와 '지역서점을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했고 소외계층 어린이 및 임산부를 위한 '책가방 배달서비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1호선 대구역, 북구청소년회관에 '행복북구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지역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확대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미디어창작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의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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