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돈 모이고, 문화가 꽃피는 사람 살고 싶은 경산"
허개열(65.국민의힘) 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금 경산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당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삶의 만족도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강단 있게 일하고, 사람과 돈이 모이고 문화가 꽃피며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산지식산업지구 2차 사업과 경산4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하양~진량~영남대를 연결하는 순환선 및 3호선 경산연장 ▷대학 캠퍼스 내 각종 문화체육 시설과 창업센터 설립으로 상생 캠퍼스 조성 ▷옛 대구미래대학 잔여부지에 종합병원 유치 ▷남천–금호강–문천지를 연계하는 수변 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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