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카라반과 연계한 '청도와 봄' 언택트 숙박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인근의 딸기 농장, 쌈채소 재배농장 체험과 카라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문화재단은 고객이 예약하면 체험권을 쿠폰 형태로 지급해 가족끼리 안전하게 언택트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봄 시즌과 어울리는 공예체험키트, 신화랑풍류마을 입장권 등도 제공해 1박 2일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측은 풍류마을 일대 벚꽃 명소 인기 등을 반영해 4월 프로그램은 전체 마감되고, 5월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관람 형태 보다는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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