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코엑스 주변 전화 불가, 통화품질 저하 등 현상…KT "곧 복구 완료"
KT가 28일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에 처했다. 주변 공사 과정에서 통신망이 단선된 영향으로 파악됐다.
KT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변에서 KT 이동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KT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전화가 걸리지 않거나 통화 품질이 저하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장애는 해당 지역 일대의 광역급행철도(GTX)를 공사하던 중 통신 케이블이 단선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철도 공사 중 발생한 단선 영향으로 코엑스 주변 일부 무선 기지국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됐다"면서 "순차적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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