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만여명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1만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0만6천334명보다 3천715명 많은 수치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19일 동시간대 집계치(31만8천838명)와 비교하면 8천789명 적고, 2주 전인 12일(33만7천452명)보다 2만7천403명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만3천887명(52.9%), 비수도권에서 14만6천162명(47.1%)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8만4천435명, 서울 5만9천597명, 인천 1만9천855명, 경남 1만9천207명, 경북 1만4천676명, 충남 1만4천50명, 대구 1만3천58명, 전남 1만2천294명, 전북 1만864명, 충북 1만811명, 부산 1만10명, 강원 9천272명, 대전 8천964명, 광주 8천870명, 울산 6천868명, 제주 4천874명, 세종 2천344명 등이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4천642명→20만9천137명→35만3천911명→49만821명→39만5천568명→33만9천514명→33만5천580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1천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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