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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마련된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98년에 치러진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해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대구 달성군을 떠나 약 10년 만에 대구로 돌아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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