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 출판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출판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출판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과 공장설립 지원업무 안내, 제조공정 혁신기반 기업지원·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사업 핵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출판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간담회를 통해 대구 지역 출판·인쇄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연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악화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출판산업단지 내 116개 업체 1천68명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 법률설명회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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