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 '출판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

입력 2022-03-20 16:55:04 수정 2022-03-20 17:43:31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 출판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 출판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출판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출판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과 공장설립 지원업무 안내, 제조공정 혁신기반 기업지원·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사업 핵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출판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간담회를 통해 대구 지역 출판·인쇄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연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악화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출판산업단지 내 116개 업체 1천68명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 법률설명회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