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생활정치와 맑은 정치에 기여
박춘남 경북 문경시의원(국민의 힘)이 16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맑은정치부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활동 공모전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에서 주최했다.
전여네는 전국 248개 지방의회에서 840명의 여성 의원을 대상으로 2년간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최근 한달간 공모했었다.
박 시의원은 실적 위주의 조례 제정이 아닌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인식과 해결을 위한 대안을 연구해 제시한 후 조례 제정의 타당성, 실효성, 적법성을 갖춘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생활정치'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맑은정치'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기도 한 박춘남 시의원은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는 의정활동이 문경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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