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현지 아티스트도 발굴·육성
JYP엔터테인먼트가 북미 현지 법인 JYP USA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등이 소속된 JYP는 "K팝 저변이 지속해서 확대하는 북미 시장에서 거점을 구축하고, 새로운 전략적 진화를 시도하는 차원에서 JYP USA를 설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JYP USA는 앞으로 JYP 소속 가수들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맡는다. JYP는 앞서 지난달에는 북미 최대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업 확대를 발표하기도 했다.
JYP USA는 일본에서 현지 걸그룹 니쥬로 성공을 거둔 것처럼 북미 현지 아티스트 발굴·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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