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 관련 마크롱·숄츠, 푸틴과 통화

입력 2022-03-12 20:41:28 수정 2022-03-12 21:07:46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다시 전화 통화를 했다고 AFP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과 러시아 크렘린궁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10일 마크롱 대통령과 숄츠 총리가 푸틴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한 지 이틀만이다.

이는 이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으로부터 25km 떨어진 곳까지 진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어진 소식이라 향후 여파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