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최종 도의원사직 처리
“시민중심 행복 김천 만들겠다”
경상북도의회 나기보(김천·국민의힘) 의원이 김천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했다.
나 도의원은 지난 10일 사직서를 경북도의회에 제출해 11일 최종 도의원사직 처리됐다.
3선의 나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농수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시민중심 행복 김천' 모토로 지역사회에 더 큰 봉사를 위해 김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 도의원은 "김천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활성화해 구도심권 재생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첨단 농업 기술 보급, 육아·노령화 정책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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