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남구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0일 오전 1시 59분 기준 개표율은 80.68%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구 남구 개표율은 87.69%, 대구 중구 개표율은 67.28%이다.
남구 개표가 막바지인 가운데 조금 더디어진 상황에서 중구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임병헌 무소속 후보가 24.36%(2만8천176표)의 득표율(득표수)로 1위이다.
이어 권영현 국민의당 후보 20.04%(2만3천176표),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 18.94%(2만1천904표), 도태우 무소속 후보 18.85%(2만1천804표), 주성영 무소속 후보 11.84%(1만3천694표), 도건우 무소속 후보 5.94%(6천873표).
앞서 개표 과정에서는 임병헌 후보가 줄곧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백수범 후보·도태우 후보·권영현 후보가 돌아가며 2위 자리를 차지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