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공공성 강화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 더리브스위트엠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 '더리브 어린이집'을 개원 했다.
국공립 더리브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규정에 따라 405㎡에 정원 43명 규모로 설치됐다
이번 개원으로 영주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9개소로 늘어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은 20%(전체 45개)로 늘어나게 됐다.
김명자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학부모의 보육비 경감은 물론 보육공공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취약 보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연장 어린이집(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을 추가로 5개소 지정, 총 13개소로 늘어났다.
댓글 많은 뉴스
'험지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을…온갖 모함 당해"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