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울진·삼척 대형 산불 피해자 위해 1억원 성금 기부

입력 2022-03-05 17:45:05 수정 2022-03-05 17:48:50

가수 아이유(IU). 매일신문DB
가수 아이유(IU). 매일신문DB

가수 아이유(IU)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 등으로 확산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돕고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아이유가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의 이유로 주거지를 잃은 피해자들이 머무를 임시 조립 주택 지원 등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현재 생수, 모포, 수건, 방역 마스크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잇따라 산불 피해 지역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