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일정의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14.11%를 기록하고 있다고 이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중 623만6천9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이는 직전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9.45% 대비 4.66%포인트(p)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3.3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전북(20.84%)과 광주(19.23%) 순이다.
또한 경기가 12.05%로 가장 낮고, 그 다음이 대구(12.21%), 인천(12.5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