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 32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등 100여 명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은 날이 밝아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되면서 큰 불은 잡혔다. 오전 7시 40분 현재 인력이 속불을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곳은 구 롯데골프장 캐디 숙소가 있던 뒷산으로 알려졌다. 소성리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지역으로 현재 시설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