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강의와 유명작가 초청 강연, 실무 특강 등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1일 경주에서 정식 문을 연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정식 개소에 앞서 입주실 운영, 전시실 및 쉼터 개방, 일부 교육을 진행해 왔다.
캠퍼스는 개소식 이후에는 웹툰 제작 전반 과정별‧수준별 강의, 웹툰 유명 작가 초청 강연, 웹툰산업 및 실무 관련 주제별 특강, 웹툰 원데이 클래스, 취약계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향후 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입주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해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역 웹툰산업을 선도하고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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