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현재 수도 키예프 북쪽까지 진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키예프 북동쪽 군사지역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가해져 7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부 브로바리 시에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공격이 이뤄져 7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등 모두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키예프에서 동쪽으로 불과 20km 떨어져 있는 브로바리 지역에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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