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 타 도시민 대상…산내면 다봉휴양마을서 체험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에서 1~3개월 동안 생활하며 전반적인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3가구(1가구당 1명)인데 1가구에 한해 부부일 경우 2명이 허용된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음달 11일 유선면접과 14일 최종 대상자 선정을 거쳐 다음달 20일 입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 다봉휴양마을은 해발 500m에 위치, 축사가 없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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