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만7천272명, 서울 1만8천670명, 인천 5천653명, 부산 5천238명, 경남 3천920명, 대구 3천878명, 경북 3천141명, 충남 2천966명, 대전 2천723명, 광주 2천560명, 충북 2천명, 울산 1천832명, 강원 1천598명, 전남 1천499명, 전북 1천81명, 제주 950명, 세종 628명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8만5천60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8만6천637명 대비 1천28명 적은 규모이다.
다만 11만명에 육박한 일일 확진자(16일 10만9천831명 발생) 규모를 감안하면, 확산세가 꺾인 징후라기보다는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확산세가 상승 추이를 계속 그린 것을 감안하면, 현재 일부 지역에서 집계가 지연되면서 중간집계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한 주, 즉 2월 11~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5만4천938명(2월 11일)→5만6천430명(2월 12일)→5만4천615명(2월 13일)→5만7천169명(2월 14일)→9만441명(2월 15일)→9만3천134명(2월 16일)→10만9천831명(2월 17일).
이어 2월 18일 치는 1천여명 감소한 중간집계를 감안하면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남은 6시간 집계 추이에 따라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하거나, 11만명을 처음으로 넘기면서 새 기록을 쓸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2만7천272명 ▶서울 1만8천670명 ▶인천 5천653명 ▶부산 5천238명 ▶경남 3천920명 ▶대구 3천878명 ▶경북 3천141명 ▶충남 2천966명 ▶대전 2천723명 ▶광주 2천560명 ▶충북 2천명 ▶울산 1천832명 ▶강원 1천598명 ▶전남 1천499명 ▶전북 1천81명 ▶제주 950명 ▶세종 628명
다수 지역이 전일 대비 소폭 줄어든 중간집계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비중은 60.3%(5만1천595명), 비수도권 비중은 39.3%(3만4천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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