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100주년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한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한국경마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사회TV'에서는 국민, 사랑, 역사, 미래 등 4가지 주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탁구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과 서효원 선수를 비롯해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최고령 김귀배 기수부터 막내 김태희 기수 등이 출연했다.
한국마사회는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경마 100주년' 기념 영상에 감상평 또는 응원 댓글을 작성한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아 올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 전시 및 기념 경주를 포함해 풍성한 대국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으로 한 세기동안 함께한 한국경마의 역사와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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