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부회장 체제로 안전 부문 책임 경영
㈜태왕(대표이사 부회장 김수경)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경영 선포식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태왕은 24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를 진행했다.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김수경 부회장은 최근 안전부문 책임경영제 정착을 위해 노기원 대표이사에 더해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이날 김 부회장은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라는 위험을 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근로자들도 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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