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베이징 시내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 검사소에서 한 남성이 여행 요건 충족을 위해 핵산(PCR) 검사를 하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베이징시 당국은 오는 22일부터 3월 말까지 베이징에 진입하는 사람(통근 인원 제외)은 도착 후 72시간 안에 핵산(PCR)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현재는 베이징에 들어오려면 출발 48시간 전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도착 후 핵산 검사가 추가되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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