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주시 공동브랜드 '아이러브영주'의 리뉴얼 디자인이 적용된 사과를 출하했다.
이날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말레이시아와 홍콩으로 약 23톤의 해외 수출 물량을 선적하는 한편 국내 대형유통시장에 50톤의 납품 물량을 마련했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측은 "앞으로 센터는 영주시화 함께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대형유통, 공판장, 수출 등 판로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첫 출하를 시점으로 영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1등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공동브랜드 '아이러브영주'는영주시연합사업단이 개발한 농산품 통합 브랜드이다. 최근 영주시는 '아이러브 영주'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기존의 포장박스 디자인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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